고양이 음수량의 중요성과 물 많이 마시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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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음수량은 왜 중요할까요? 고양이 몸에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기 고양이는 80% 성묘에는 65%로 인데요. 이처럼 고양이의 몸에 차지하는 수분의 비율은 반 이상이에요. 만약에 이런 비율이 깨지게 된다면 고양이 몸에 안 좋은 현상이 생겨요.

첫 번째. 고양이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면?

- 갑상선, 당요, 초기 신부전의 신호일 수도 있어요. 다른 환경적인 요인으로 아이가 다른 때보다 활동량이 많아지거나 건식 사료나 간식을 먹을 경우 등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실수는 있어요. 하지만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일상 중에 음수량이 갑자기 많아졌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당뇨나 신부전인 고양이는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봐요. 며칠 유난히 지켜보시고 동일하게 음수량이 많아졌다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두 번째. 고양이가 물을 너무 적게 마신다면?

- 첫 번째로 물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흔한 고양이 질환으로는 비뇨기질환(하부요로질환)과 신장 질환이 있어요. 나이가 들거나 다른 요인으로 생길 수도 있지만 물을 적게 마신다면 걸릴 수 있는 질병 들이에요. 

- 두 번째로는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당연한 결과지만 탈수 증상은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요. 탈수가 된다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며, 피부 탄력도 줄어들고 심각해진다면 호흡이 가빠질 수 있어요. 응급으로 반드시 링거액을 주입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보통 하루에 얼마나 물을 마셔야 할까요?

- 일일 적정 음수량은 보통 아이의 몸무게 1kg 당 45~66ml 정도예요. 이 음수량은 음식을 통한 섭취까지 포함한 음수량이에요. 따라서 자연식이나 습식을 하는 고양이라면 따로 마시는 물의 양이 이보다 더 적을 수 있어요.  습식 위조로 식사를 하는 고양이는 평균 20~30ml 정도로 물을 마셔야 해요. 고양이는 스스로 건강을 잘 챙기는 아이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을 찾는 것에 능숙해요. 하지만 과거 사막에 살던 습성으로 최소한의 물만 섭취하려는 경향으로 대부분의 고양이는 적정 음수량보다는 적은 양을 마실 거예요. 우리 아이가 음수량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면 계량컵 등을 활용해서 하루 물을 주는 양과 이후 남은 물의 양을 체크하면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고양이 음수량을 늘리려면?

 

첫 번째. 식사할 때 수분 보충하기

- 건식사료는 관리하기 편하고 영양소가 풍부해서 집사 분들께서 우리 아이의 식사로 선택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건식사료는 수분이 거의 들어있지 않아요. 우리 아이가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습식사료로 바꾸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건식사료에 익숙해 있는 아이들은 습식사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기존에 급여하던 사료를 물에 뿔려서 주는 방법이 있답니다.

 

두 번째. 얼음을 활용하기

-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예요. 물에 얼음을 넣어주면 반짝 거리 얼음에 호기심을 느낀 고양이는 물을 더 자주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물이 신선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름에 고양이의 음수량을 늘이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세 번째. 식사의 횟수를 늘려준다.

- 일일 식사량의 횟수를 늘

려주는 방법도 있어요. 하루에 두 번에 나눠 줬다면은, 3번 4번으로 나눠주는 것도 좋아요.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사 후에는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더 자주 물을 마실 수 있답니다.

 

네 번째. 물그릇을 바꿔주기.

- 고양이의 물그릇을 찾아보시면 아주 다양한 물그릇을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 고양이에게 물을 잘 마시게 하려면 물그릇의 개수나 모양 위치 등이 중요해요. 일반적으로는 넓은 그릇을 선호하는데요. 이는 수염이 물에 닿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많기 때문이에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취향이 다 다른데요. 어떤 고양이는 사람이 마시는 컵처럼 좁은 주둥이를 선호하는 고양이가 있어요.  집안 곳곳에 급수대를 설치한다면 보이는 만큼 아이들이 더 자주 마시게 할 수 있어요.

다섯 번째. 1일 2회 이상 물을 갈아주기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은 깨끗한 물로 갈아주세요. 고양이의 후각은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먼지나, 식사 찌꺼기 같은 냄새로 고양이가 물을 자주 마시지 않을 수 있어요. 화장실 근처에 급수대를 두는 것은 더욱더 금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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