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명 단축시키는 잘못된 양육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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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6년이에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경우엔 보통 12~18살 까지 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밖에서 지내는 길고양이 경우 사고 위험도 높고, 영양실조 등 환경이 매우 열약하기에 후명이 매우 짧은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양육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다.

사람과 다를 게 없어요. 규칙적인 식습관, 예를 들어 사료량과 칼로리 등을 고려하지 않아 적절한 영양섭취를 못한다면 고양이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과한 영양 섭취는 뚱냥이로 갈 수 있으니 적절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2.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시킨다.

고양이는 뛰어난 감각과 예민하기에 스트레스에 아주 취약해요.. 스트레스는 일시적인 급성 스트레스와 지속적인 만성 스트레스로 놔눠 져요.

-급성 스트레스 

원인: 큰 소리, 동물병원, 낯선 환경, 이동, 잦은 목욕, 방향제, 더러운 화장실, 낯선 손님 등

-만성 스트레스

원인: 새로운 고양이, 동료 고양이와의 불화, 새로운 가족, 주인의 무관심, 잦은 이사 등

반복적인 급성 스트레스는 질병을 유발하고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이빨을 안 닦아준다.

고양이의 식습습관은 삼켜먹기에 이빨을 안 닦아 줘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적당한 크기의 건식사료만 먹기 때문에 치석이 쌓이기 쉬워요.

쌓이는 치석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며, 치주질환, 구내염 등으로 발전되어 큰 병으로 바뀔 수 있어요. 구강치료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데 노령묘나 건강이 좋지 않은 고양이는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으니, 치아를 꼭 관리해 주어야 해요.

4. 거주환경이 쾌적하지 않다.

충분한 활동량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요. 고양이 습성을 살릴 수 있는 자유롭게 오를 수 있는 캣 타워나, 새로운 물건을 탐색할 수 있게 장난감 등 준비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마련해 줘야 해요.

활동량이 많아진다면 비만을 방지할 수 있으며, 사람과 같이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관절염, 심부전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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