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양치 필수 칫솔 치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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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양치를 해야 한다는 거 알고 있으신 가요? 우리 아이는 건식 사료를 먹고 있기 때문에 괜찮을 거예요. 삼켜서 사료를 먹기 때문에 괜찮을 거예요.라는 생각을 하시는 집사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고양이도 꼭 양치를 해줘야 합니다.

미국 동물병원 의사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2살 정도 된 고양이는 이미 85% 이상이 치아의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데요. 고양이의 이빨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이빨에 치석이 쌓이고 잇몸부터 시작해서, 점차 이빨이 썩어가기 시작합니다. 입 냄새가 심해지며 구내염을 발생하기도 해요. 자 그렇다면 칫솔과 치약의 종류에 대하여 몇 가지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칫솔의 종류

1)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칫솔 (실리콘 칫솔)

 - 장점

  . 비교적 손이 자유로 아요.

  . 손의 힘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아이의 잇몸에 무리가 덜 갑니다.

  . 아이에게 부담감이 덜합니다.

 - 단점

  . 칫솔모가 없어 치석을 제거하는 용도로는 어려워요.

  . 잇몸 마사지나 치약을 묻히는 정도로만 만족해야 해요.

 

 

2) 360도로 된 칫솔

 - 장점

  . 칫솔모가 360도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든 칫솔질이 가능해요.

  . 이의 안쪽을 닦아주기가 쉬워요.

 - 단점

  . 치석을 쓸어내리는 힘이 약한 편이에요.

  . 칫솔모의 끝이 두껍기 때문에 어금니 안쪽을 닿기는 무리가 있어요.

 

 

3) 일반 고양이 칫솔

 - 장점

  . 치석을 쓸어내리는 힘이 강해요.

  . 칫솔모가 작아 어금니 안쪽까지 닦아 줄 수 있어요.

 - 단점

  . 잇몸을 다치게 할 수 있어요.

  . 아이에게 부담감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싫어해요.

 

 

* 정리

 . 어렸을 때부터 양치질을 자주 해줘야 해요. 그래야 아이가 양치질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일반 고양이보다는 부드러운 손가락 실리콘 칫솔을 이용해 주세요. 아직 잇몸이 다 자라지 않은 아이에게는 일반 칫솔로 양치하다 보면 상처를 만들 수 있어요. 처음에는 손가락 손가락 실리콘 칫솔을 사용하고, 나중에는 일반 고양이 칫솔과 360도로 된 칫솔을 이용하여 하루에 한 번, 못하더라도 이틀에 한 번씩은 부드럽게 양치를 해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치약 종류

1) 오라틴 메인터넌스 치약

 - 무색, 무취로 거부감이 덜한 제품이에요.

 - 젤 타입으로 발라주기만 되는 타입

 

 

2) 버박 효소 치약 CET 치킨 맛

 - 치킨 맛이 나서 기호성이 좋아요.

 - 오라틴 보다는 치석제거 효과가 좋지는 않아요.

 - 비슷한 제품으로는 엔자덴트가 있습니다.

 

 

3) 오라틴 드링킹 워터

 - 급여하는 물그릇에 섞여서 먹이는 구광 관리제예요.

 - 양치를 매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일 수 있어요.

 - 아이들에 따라서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 수 있으며, 물을 잘 안 먹고 쉽게 물이 더러워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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