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석유난로 파세코 CAMP-25S 내돈내산 후기

 

 

추운 겨울철 동계캠핑에 필수품이죠. 캠핑 석유난로! 오늘 드디어 구매한 파세코 CAMP-25S가 도착했어요. 그래서 바로 언박싱 후 후기를 올려봅니다.

 

포장도 아주 깔끔해요. 옮기는 도중 파손될 경우를 대비하여 스펀지가 들어있으며, 좌우 빈 공간이 없어 흔들림 없이 포장되어 있어요. 아래는 사용설명서이에요. 국문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주의사항, 사용방법, 평상시 점검, 심지 점검 및 청소방법, 부품 교환 방법 등등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CAMP-25S 제원입니다.

사용면적: 39m2

발열량: 5,400Kcal

연료소비량(최대): 0.63L/h

연소 연속 시간(최대): 10시간

점화 방식: 자동점화 방식

사용연료: 등유

무게: 11.5kg

 

 

 

설명서와 뚜껑을 빼면 아래와 같이 난로와 자바라가 보입니다. 파세코 CAMP 25S의 구성품은 자바라, 난로 가방, 건전지가 들어 있습니다. 기름통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게 조금 아쉽네요.

 

가방은 매우 튼튼하게 생겼어요. 오랫동안 가방을 사용하여도 하자는 없을 듯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난로를 가방에 집어넣을 경우의 모습이에요. 부피나 높이 등을 고려하였을 경우 승용차에 넣고 다니기엔 살짝 큰 감이 있습니다.

 

 

파세코 25S의 장점은 크기가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양쪽 리프트 손잡이를 눌러서 위로 올리시면 파세코가 위로 크기가 조절이 가능합니다. 운전 손잡이가 있는데요. 상판을 유심히 바라보면 구멍이 있으며, 그 구멍에 손잡이를 설치하면 끝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상판과 손잡이를 연결된 모습이에요. 상판에는 주전자나 간단한 라면 정도는 끓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점화 방법

#자동 점화의 경우

1. 심지 조절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심지를 올려 주세요.

2. 점화 레바를 우측으로 눌러 점화하여 주세요.

 

# 성냥 점화의 경우

연소통 문을 열고 연소통 손잡이 위로 들어 올린 후 점화하여 주시면 됩니다.

 

 

 

몸체를 올리기 위해서는 양쪽에 위치한 손잡이를 이용하면 됩니다. 양쪽 손잡이 안쪽의 버튼을 누른 후에 몸체를 위로 끝까지 올려주신 후 손잡이의 버튼을 놓아주시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몸통이 위로 올라가요. 연소 시에는 반드시 몸체를 위로 올린 상태에서 사용해줘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연료통이에요. 집 주변에 캠핑용품점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사진처럼 입구에 깔때기를 연결할 수 있지만은 몬가 흘릴 거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어 자바라로 이용하여 주유했어요.

 

 

사용 후 왜 사람들이 25S로 많이들 넘어가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우선 위아래의 크기가 확실 히 줄어들었어요. 캠핑 시에는 부피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점화 방식 또한 자동 점화 방식으로 성냥을 이용할 필요도 없는 것도 장점이에요.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다는 점 말고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동계캠핑에서 사용해보고 추가적으로 설명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