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배변 훈련 방법
- 냥이집사들의정보/냥이케어_Inform
- 2020. 9. 17.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배변 훈련을 안 가르쳐도 습성 상 알아서 배변을 잘 보지만은, 어미 고양이에게서 일찍 떨어진 고양이라면 배변 훈련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새끼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먹는 건 잘 먹지만은 대소변을 잘 안 보는 경우에는 집사분들이 걱정이 있을 거예요.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어려서 대소변을 잘 못 볼 수도 있어요. 대소변을 잘 못 보는 경우에는 어떻게 훈련하는지 알아볼게요.
첫 번째. 훈련하기 전 화장실을 깨끗하게 해주자
- 술집 또는 공용화장실에 변기가 더렵다면은 화장실을 가고 싶을까요? 당연히 가고 싶지 않을 거예요. 고양이는 매우 청결한 아이들이기에 화장실이 더럽다면은 화장실 들어가기를 꺼려할 거예요. 모래를 충분히 넣어주고,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주세요.
두 번째. 집 온도는 따뜻하게
- 성묘 전에 아이들은 아직 면역력이 발달 되지 않았기에 당연히 집 온도는 따듯하게 해줘야 합니다. 집 온도가 따뜻하다면은 아이들의 배변 훈련에 좋은 환경이기에 집 온도는 따뜻하게 해줘야 해요.
세 번째. 깨끗한 물과 사료는 항상 관리해 주자
- 깨끗한 물은 아이들에게 물을 많이 먹게 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에요. 사료도 동일한 방법이고요. 깨끗한 물과 사료를 관리를 해준다면 아이들이 잘 먹고 잘 쌀 수 있어요.
네 번째. 항문주위를 자극해주기
- 자극해주기 전 준비물은 깨끗한 천과 미지근한 물을 준비해 주세요. 준비가 되었다면, 미지근한 물에 천을 살짝 적신 후 아이의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톡톡 쳐주거나 마사지를 한다면은 아이가 자극을 받아 배변을 볼 수 있어요. 배변을 본 후 또는 마사지를 한 후에는 적신 털 또는 항문 주변을 꼭 말려주셔야 합니다.
다섯 번째. 아이의 배를 따뜻한 손으로 마사지 해 주자
- 저는 이 방법을 많이 사용했어요. 화장실 앞에서 아이를 앉고 손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비벼줍니다. 어느 정도 손에 온도가 올라왔다면 아이의 배를 시계 방향 또는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어느 정도 마사지 후에 고양이를 화장실에 넣어주면 스스로 볼일을 볼 거예요.
여섯 번째. 아이가 집중하도록 도와주기
- 아이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려 한다면은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하던 일을 잠시 멈춰 주세요. 소리에 민감한 아이라서 작은 소리에도 볼일을 보다가 뛰쳐나올 수 있어요.
일곱 번째. 아이가 대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간다면, 쳐다 봐 주기
- 짐승들은 잠을 청하거나 대소변을 볼 때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믿음이 가는 집사가 경계를 서주거나 지켜봐 준다면 아이가 마음 놓고 대소변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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