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7가지
- 냥이집사들의정보/냥이케어_Inform
- 2020. 10. 11.
강아지의 교육법 중 싫어하는 냄새를 이용하는 교육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냄새를 이용하여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인지 하도록 하는 교육 방법이에요. 이처럼 고양이도 싫어하는 냄새가 있는데요. 길들이기 힘든 고양이에게 간단한 예의범절 정도로 가르친다거나 고양이가 가면 안 되는 장소에 못 가게 하는데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양이의 후각은 강아지만큼은 좋지는 않지만 사람보다는 민감하며, 좋아하는 냄새와 싫어하는 냄새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인 냄새가 있기도 합니다.
1. 감귤류 냄새
- 상큼하고 신선함을 주는 냄새인 감귤류 냄새는 고양이들에게는 상당이 불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냄새에요. 고양이는 육식을 주로 하는 동물인데, 물고기를 사냥할 때 코를 이용하여 신 냄새가 나는지를 확인하고 신 냄새가 나는 물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고양이는 신 냄새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또한 감귤류의 껍질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고양이가 혹시나 껍질을 먹게 된다면 운동장애 또는 손발 떨림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2. 멘톨계 냄새
- 박하 등과 같은 멘톨계의 냄새도 고양이가 싫어해요. 멘톨계의 냄새는 매우 강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기 때문이에요. 박하 등과 같은 멘톨계의 냄새를 모든 고양이가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가끔씩 이런 냄새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3. 아로마, 허브 냄새
-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아로마나 허브 냄새는 화장품에서도 많이 사용하며 방향제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고양이 집사 분들에게 주의해야 합니다. 아로마와 허브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중 고양이가 분해되지 않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는 중독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4. 향신료
- 집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후추나 고추 등의 향신료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에요. 잘 못 먹게 되면 위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카레 등과 같이 가동한 것으로도 고양이에게 먹이면 안 됩니다.
5. 커피
-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이 고양이에게 중독이 될 수 있어요. 중독이 되면 고양이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며 흥분시키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커피는 절대 고양이에게 주어서는 안 되는 식품 중에 하나라고 해요. 고양이가 커피를 마신 경우의 치사량은 고양이 몸무게 1kg 당 150mg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커피를 마시고 일어나는 증상 중 구토와 호흡곤란, 과도한 흥분, 휘청거림 등이 증상으로 보이는데요. 해당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 남성의 땀 냄새
- 대부분의 포유류는 남자의 땀 냄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인데요. 아마도 자연 속에서 살던 동물들이 수컷의 공격적인 냄새에 위협을 느끼게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요.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은 아니에요.
7. 담배 냄새
- 사람들도 싫어하는 담배 냄새인데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예요. 고양이를 비록 한 다른 반려동물들에게도 사람과 같이 간접흡연은 해를 줄 수 있어요. 고양이나 강아지들이 받는 영향은 사람에 비해서 5~6배나 높고 폐암 또는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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